
그림은 레온.
요코얀님의 특전보고 정말 숑가고 앨범 들으면서
덤덤하면서 약간 부티나는 도련님 느낌의 육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
선이 좀더 굵게 강조된 강한 느낌이 풀풀 나는
그야말로 용사 타입의 왕자님인데 요즘 저 선 굵은 남자는 아예 그리지도 못하겠다는;;;(하도 적성 안 맞는 소녀만 그려되더니 이렇게 또 부작용이;;)
간단한 머리치기 인데도 왜 이렇게 힘들게 그려지는 걸까,
갑자기 그림 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예전엔 어떻게 그렸나 고민아닌 고민;
앞으로는 또 어떻게 그리고 이렇게 살아도 돼나 하는 답답함이 =ㅂ=;
뭔가 스스로에게 자극과 변화가 필요해요.
음아 수도권 살면 원화 관련으로 단기 수강이라도 받으면서 프로들에게 약간이나마 스킬을 배우기라도 하지
저는 이제 한계가 온거 같아요 ^.ㅠ
진짜 지쳤어 ㅇ<-<
-Adobe Photoshop CS2-
사호 새 앨범 애기를 하자면/
moira. 스펠링도 그렇고 예전부터 그리스 신화 관련 도서에서 운명의 여신 '모이라'란 명칭으로 많이 듣고 익혀 왔는데
노래에선 발음을 거의 '미라'로 부르더군요. 조큼 낯설었음=ㅂ=;;;
이베리아 때 곡들 자체는 특별하고 강렬하다고 느껴지는 건 (전 앨범곡들에 비해) 좀 약하지만
앨범의 전체적인 밸런스 자체는 괜찮다고 느꼈지만 신보도 음?????;;; 좀 비슷한 느낌이군요.
자켓이 먼져 공개 됐을 땐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에 기대감이 컸습니다.
처음 접한 앨범이 클로니클이었는데 시적이며 서사적인 가사와 곡이 마치 판타지 소설을 귀로 읽는 느낌이라 감동이 컸어요
moira도 스케일이 커다란 또 다른 서사극을 기대해도 되겠구나!!!-하며 두근두근 기대 했는데
앨범을 감상하니 이베리아+클로니클 두 앨범의 분위기를 적당히 섞은 중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;
과거로의 휘귀+좀더 웅장한 연출 시도에서 갈팡질팡 한 것인지;;;
그냥 평이 한 느낌이 ^.ㅜ;
마음과 귀를 확 사로잡는 단 하나의 곡이 없어서 그런 더 그렇게 느껴졌어요.
음악들이 하나의 스토리로 주욱 이어져서 따로 골라 들어도 좋은 곡은 2번 트랙 정도;;
(유일하게 마음에 든 곡이기도 하고요.)
다양한 성우진과 레보폐하(;)의 향상된 보이스 연기는 즐거웠습니다.
그리스 쪽 신화를 테마로 가져와서 이번 앨범은 별도의 주제로 가는건가 했는데 곡을 들어보니
클로니클 때 나온 뇌신의 후예와 엘리시온의 명부의 문, 예의 지평선(^/^)이 언급되더군요.
각 앨범마다 주제도 스타일도 다르면서 끈이 조금씩 이어지는게 사호의 특징 이었던 터라 반가웠습니다.
솔직히 스토리면에서도 가장 전달력이 (전 앨범에 비해) 와닿고 내용도 좋은 편이었어요;
그치만 알짜베기로 꽉꽉 채워놨던 로망보단 임팩트가 약한건 사실-이란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.
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