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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08월 19일
왜 이럴떄 부코에서 겪었던 안 좋은 생각만 나는건가;;사호 할 떄는 원고 책을 낸 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니 잠깐씩 다른 작품 외도 팬북 낼 때도 이런 일은 별로 겪은일이 없다 (있어도 한 두명 정도?) 슬슬 월야 동인질이 신물 나기 시작한거 같음. 예전처럼 1년에 책 두세권이 아닌 한 번 정도 내는 게 다인 요즘으로 활동이 활발한 것도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짲응이. 내가 이게 엄청 잘 팔리거나 코믹을 휩쓰는 대세여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도저도 아니면서 잡음은 끊기지 않으니까 성가시다. 초탈하기에 난 이번에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^ㅂ^ 이틀동안 열심히 샌드백으로 두들겨져서 놀고 먹고 온 부산행은 좋았지만 행사로서 부코는 기분이 좀 안 좋았다. 어찌보면 질이 서울행사보다 더 안좋아 꼭 패거리로 뭉쳐 우르르 다니면서 까야 직성 풀리나, 비겁하고 더러운 오덕들(..) 대놓고 직접 말도 못하면서 여럿이서 일정거리 두고 또 들리게 애기하는건 뭔데. 그리고 제일 꼴보기 싫은게 이상하게 꼭 남자친구랑 같이 끌고와서 15금 여성향 펼쳐보며 기겁하거나 ㅎㄷㄷ 거리는 여자들 야 15금이란 단어가 조심스럽고 거부감 드는거면 펼치는것도 조심스럽게 펼쳐봐 왜 진열대 놓인 책을 들지도 않고 그 상태로 오픈해. 그리고 펭귄 잠옷 입고 설친 여고생인지 뭔지 니가 생각하던 이미지가 뭔지 모르지만 내가 그린게 공식 이미지라도 된 듯하게 광고한것도 아닌데 깬다는 식으로 앞에서 서서 일행하고 막말 지껄이는데 나 너하고 눈 마주치길 기대하며 계속 야려봤는데 부스 기둥만 보고 입 나불되다가 가더라. ^ㅂ^ 꼭 말많은 애들이 정작 나하고는 다들 눈을 안마주쳐. 에라이 씹라 ...쓰고나니 좀 후련 암튼;;; 슬슬 접을까 해요. 원작보고 숑가서 짝사랑 6년,그 중 동인활동 3년이라 쉽게 질려먹는 내가 그 정도면 오래 했지, 뭐. 재고도 줄어가고 있고, 좀만 더 하면 없앨 수 있겠어 난 더이상 애죵이 정신과 체력을 따라가질 못해. 솔직히 난 월야보다 비상하는 매나 더 로그 시리즈가 더 좋아. 나중에 판타지월드 주제로 컬러북이나 낼까 생각 중.(...돈이 마빡에 튀게 되면) ![]() 23일 행사 애기를 좀 하자면; 이번에 또 펑크 낼 확률이 높아요 (..........);;;;;; 네 집 와서 잤습니다. 잤고요.. 자고나니 근육통이 올라오는군요.죽고 싶지 않아서 안 그렸습니다, 원래데로라면 책이 아주 안정스럽게 인쇄를 마치려면 월요일이 데드라인 이었습니다. 억지부려서 어떻게 한다해도 내일 아침까진 인쇄소에 넘겨 사장님께 젭알 자비 1그람만... 이라고 부탁해야. 최소 3일은 걸리니까요, 인쇄가; 안가도 그만인 행사라는 전제가 마음에 깔려 있어서;;그냥 요즘 지쳐요 재미도 없고^ㅂ^ 부코도 그렇고 이제 행사는 행사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짓하러 갈 일 없으면 안가도 된다라는 생각이 커서;(...그런게 돈을 갖다 버리는 행위죠) 암튼 페이지 채우기 힘들어서 작년에《檻の中の花》를 들으며 그리다 만 옆>>> 의 이거라도 집어넣을까 했는데 전연령 컬러북이라 슴가부분 때문에 좀 고민이; 다른 그림들하고 스타일과 분위기 차이도 좀 크기도 해서 ㅇ<-< 결정적으로 미완인데 음;;그냥 작게 축소해서라도 다른 그림과 묶어서 넣어 버릴까. 전 어디 사감선생이 회초리 들고 감시하는 곳에 들어가서 지내야 할거 같아요.안 그러면 아무것도 못해 -_-; 안가면 돼는데 왜 이리 최후의 최후까지 삽질하냐면.. 용산 CGV에 칸버젼 놈이 주말까지 스케쥴이 떴어요 전 이제부터 해탈교가 아니라 답없는 여자로 불려야 ㅇ>-< 실은 HP 프린터가 목요일이나 금요일까지 도착하게 되면 놈 관련 돌발 카피북 낼까 하는 원대하고도 어처구니 없는 포부도 좀 있었습니다? 근데 워낙 공급이 많아서 꼭 내야지 하는 절박함은 없다..다른 분들거 보면 되니까^ㅂ^ (근데 나 못 갈거 같아서 일부러 예약 안한거 많은데 몇권은 부탁해서 사오라고 시키면 되지만;;; 내일 오후부터 아직 예약 가능한것들 뒤져봐야 겠근영 ㅇ<-<) |